▲ 자연재난 현장점검(봉성재해위험지구)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경기도 자연재난 부서 합동으로 김포 봉성 자연재해위험지구와 운양배수펌프장 시설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자연재해위험 개선을 추진 중인 김포 봉성지구 및 운영 중인 김포 운양3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김대순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에서 봉성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고 운영 중인 운양3 배수펌프장 등은 방재시설 적기 가동에 총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익 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토대로 자연재해 위험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향후 재해취약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