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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상조, 매각 과정서 대량 소비자 피해 우려
해약환급금 미지급, 회원 수 누락 등 위법 의혹도 제기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14/07/07 [15:59]
최근 법정 선수금 보전조치가 완료되지 않아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이 해지된 중견업체 이지스상조가 매각절차를 밟고, 공정위가 직권말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형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지스상조는 지난 2010년 상조업계 선수금 순위 17위에 랭크될 만큼의 저력을 지녔던 만큼 폐업에 이를 경우 그 파장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지스상조 영업사원들에 따르면 지속적인 해약의 누적, 선수금 예치 부담 등 경영 악화로 인해 김정연 대표이사가 지난 6월 돌연 매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전국의 각 지점장 등은 수당조차 지급받지 못했다고 고백했으며, 해약을 요구한 소비자들의 환급금 지급도 오래전부터 이뤄지지 않는 등 금전여력이 상당히 불안하다고 밝혔다.
 
현재 선수금 규모가 200억원 대에 달하는 이지스상조가 폐업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소비자 피해보상 부분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폐업 등으로 인해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되면 1년 이내에 소비자 피해보상 지급이 가능하며, 지급의무자인 한국상조공제조합 측에서 법정 선수금 보전액수인 50%에 해당하는 피해보상금을 절차에 따라 지급하도록 되어있다.
 
홍웅식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임이사는 “이지스상조는 6월 12일부로 공제계약이 최종해지 됐으며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제27조 제4항 각호에 따라 해당회사의 부도, 폐업, 등록취소 등의 피해보상금 지급사유의 구성요건이 이루어지는 즉시 한국상조공제조합의 소비자피해보상 대상자들에게 소비자피해보상신청서를 등기 발송해 정확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스상조 인수업체, “소비자 피해 나몰라라”
 
현재 업체 폐업 시 소비자 피해보상금 지급 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가운데, 이지스상조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지스상조 운영과정에서 선수금 축소예치를 위한 상당한 숫자의 회원 누락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지스상조 모 관계자는 “본사 측에서 폐업 결정 불과 3일전 까지 사실을 밝히지 않고, 영업을 장려하고, 해약 방어를 지시해왔으며, 이 가운데 회원들 다수가 소비자피해보상증서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CMS 인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봤을 때 이 같은 행위를 의도적으로 저지르고, 막무가내식 폐업을 통해 빠져나갔을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증서를 받지 못한 회원들의 권리보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대로 폐업할 경우 영업자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직접 모집한 회원들이 느끼게 될 배신감 등 그간 쌓아왔던 유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것이다”며 “이에 전국 각 지점에서 뜻을 모아 대책 마련을 위한 탄원서를 준비하는 등 계속적으로 본사와 부딪힐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일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계약 당시 누락된 회원들은 전산에 등록되지 않은 탓에 그나마 50%의 피해보상금 조차도 받을 수 없는 위기에 놓이게 되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는 물론 나아가 업계 전체의 이미지 훼손도 막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현재 이지스상조 본사 측에서는 영업사원들에게 7월부터 통합 전문 회사로 알려진 예드림 한국통합상조에 회사를 넘겼으며, 미지급된 수당과 해약환급금 등 모든 권리를 예드림 측에서 이행할 것이며 회원이관에 동의하지 않는 회원들은 한국상조공제조합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지스상조에서 누락된 회원들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별다른 피해 대책은 제시하지 못한 상태로 이관 동의 시 행사의 제공만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수의 이지스상조 관계자들은 이지스상조의 운영권을 넘겨받은 예드림 한국통합상조 조차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해약환급금 지급을 거절하는 등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며 약속과 전혀 다른 운영을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모 지점장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현재 돈이 없는데 어떻게 지급을 하느냐, 알아서 하라는 식의 배짱 섞인 투로 응대하는 등 문제를 더욱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강덕재 예드림 대표이사가 김정연 이지스상조 대표에 대한 고발장 접수를 앞둔 지점장들과 가진 면담 과정에서 이지스상조에서 불거졌던 선수금 누락 등 각종 위법 의혹 등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식의 감싸기 발언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매각이 소비자 보호나 영업사원에 대한 배려는 배제되고, 양 대표간의 이해관계만이 얽혀있는 거래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이지스상조 측에 정확한 답변을 듣기 위해 본사를 방문해 취재를 요청 했으나 차후 연락을 준다는 말만 되풀이한 채 현재까지 취재에 응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예드림 한국통합상조는 영세·부실 업체의 구조조정 붐이 시작된 지난 2012년 설립된 업체로 현재까지 두레세상, 노블리아라이프 등 14개사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인수방식에 따르면 기존 회사에 납입한 횟수 및 금액에 대한 100% 납입 인정한다고 홈페이지 상 명시하고 있으나 이관 이후 ‘1회차’ 신규 회원으로 등록하는 등 편법적인 방식으로 통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이관에 동의한 소비자가 해약을 요구하게 되면 그동안 납입한 만큼의 표준약관에 의거한 해약환급률을 적용받는 것이 아닌 1회차부터 다시 해약환급률 산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해약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없다.
 
또한 인수업체 측에서 예치해야 할 법정 선수금액도 1회차에 해당하는 소액만 보전조치 되므로 부당한 비용절감효과를 누리게 돼 최근 많은 불법업체들 사이에서 이 같은 방식의 인수합병이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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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7 [15:59]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너무 합니다. 이지스 사원A 14/07/07 [17:46]
김정연 대표나 강덕재 사장 이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인것 같습니다.열심히 일한 사원들은 고사 하고 회원들 돈 까지는 빼먹지 말아야죠. 일말에 양심이 남아 있다면 아니 사람이라면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 였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 까요? 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수정 삭제
하늘이 보고 있다는 사실,,, 이지스사원 14/07/07 [18:48]
본인들은 신나 고개들돈 빼먹고 직원들 급여 안주고 잘먹고 잘살려고 하는지 모르지만 그 많은 사람들 원망으로 잘 살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늘이 두려운지 아시길,,, 수정 삭제
양심불량 고객 14/07/08 [10:52]
적어도 경영인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더적인 양심이린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내눈앞의 사리사욕에 수만은회원들의 돈을 눈하나꿈적하지안고 가로채는 파렴치한임에틀림없습니다
이땅에 이런비양심적인사람들 발붙이고 살지못하게 뿌리를 뽑아 엄벌에처햇으면합니다 수정 삭제
평생잘살수있을까?? 이지스사원 14/07/08 [14:40]
김정연은 이지스 회원들 회비 받아 다른상조 사들이고 이지스를 경영악화로 팔아버렸다
이지스를 다사사온 강덕재는 채권채무 일괄계약 하고나서 돈이없어,5월수당 해약환급금 줄수없단다,
왜 한국상조공제조합은 3월에 50% 예치 못한 이지스를 6월12일에야 해지 했을까?
3개월치 회원회비는 공제조합에 넣지도 않고 김정연은 그돈 받아 어디에 썼을까?
공정위는 낱낱이 밝혀주기 바람니다,
가족들에게 사기꾼 소리듣고있는 사원들의 비통함을 도둑놈들은 알고나 있는지.. 수정 삭제
그 나물에 그밥 이지스사원B 14/07/09 [13:37]
김정연이나 강덕제나 그넘이 그넘이지
도...둑...놈
내 돈 내놔라!! 처자식이 굶어 죽는다!!! 수정 삭제
힘들어 죽겠다 이지스사원 14/07/09 [13:50]
김씨나 강씨 그리고 행사 수당 도우미 수당 지급하지 않은 그 누구도 짜증나는
사람들 그러다 죽을때 힘들지 수정 삭제
감방이 그리웠남? 나 폭탄! 14/07/09 [17:37]
감방에서 1년 동안 회원 돈 빼 먹으려고 밤 새워 가면서 발가락으로 돈 세는 연습 했겠구먼! 망할넘! 우라질넘! 수정 삭제
설마가 사람잡네~ 이지스행동대장 14/07/09 [17:43]
부모.형제.친척들 모두 다 등 돌렸다 난 김정연 따라 감방에 갈 처지... 나좀 살려줘~~~요 수정 삭제
그놈이 그놈이네 나 꼴통 14/07/09 [18:00]
김정연 대표나 강 대표나 똑 같은 넘이드라궁 ㅋㅋㅋ 한놈은 마루라 빼 돌려 놓고 또 한 놈은 회원 빼 돌리공 ! 수정 삭제
갈때까지 가 보자 이거지?? 아무도 못 말려 14/07/09 [19:59]
김정연 이나 강덕제나 유병언 그 놈 하고 다를게 뭐~있어!신도들 십일조 걷어서 젊은 년하고 놀아나고 ..회원들 피 땀흘려 벌어서 30.000씩 불입한 돈 집사고 땅사고 천금과도 같은돈 으로 잘 쳐 먹어서 얼굴에 개기름 번지르르 ~~~억장이 무너지네 수정 삭제
젠~장 백치 14/07/09 [20:06]
김정연 강덕제 평생 설사나 주룩주룩하셩!ㅋㅋㅋ 수정 삭제
죽어도 편히 죽지 못혀~~ 장의사 14/07/09 [20:12]
에공 무셔버~~김정연 죽을때 누가 입관 할까여~~ 수정 삭제
김정연죽음 이지스사원 14/07/29 [07:32]
입관은무슨입관 갈갈이찢어말려 가루로갈아 미친개나조야지 수정 삭제
김정연 사장한테 도움 받은 이지스 직원들 다 각성해라. 말도 안돼 15/08/26 [01:36]
영업직원들, 사무 직원들 중에서 꽤나 도움 받은 사람 많을 것이다. 회원이나 직원들 대우도 회사를 가져간 놈이 책임지기로 해놓고선 하지도 않는 강덕재. ... 천벌 받을 것이다. 어느 한 놈이 댓글 쳐 달았는지 모르겠는데 아이피 추적 들어간다. 유언비어 퍼뜨리지 마라. 회원만 빼쳐먹은 예드림(강재경, 강덕재)에 가서 따져라. 한심한 놈들... 니들 입관할 때는 누가 가겠냐?
어딜 감히... 당당한 놈만 댓글 달아봐라. 근거도 없으면서 어디서 나불거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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