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사랑라이프가 크루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시즈앤크루즈와 제휴를 맺고 동남아 크루즈 상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크루즈여행 상품은 5성급 호텔의 시설을 자랑하는 14만톤급 로얄캐리비안 보이저호를 이용하는 상품이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해 출발하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을 기항하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1월부터 2월, 3월, 4월, 5월, 6월, 10월, 11월, 12월 등 여러 항차의 상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일정을 소화하는 기간 동안 한국인 가이드를 별도로 지원해 언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부모사랑은 그동안 세계 유명 선사의 크루즈를 차터 해 단독 상품을 출시하는 등 크루즈여행에 대한 노하우가 많아 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크루즈를 타고 이동할 때 그 안에서 야외 수영장과 뮤지컬, 스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뷔페 요리와 디저트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 크루즈 여행 상품은 그동안 동남아 여행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며 “미국 유명 선사인 로얄 캐리비안의 럭셔리 크루즈를 통해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사랑은 이번에 출시한 동남아 크루즈여행 상품뿐만 아니라 동부‧서부 지중해와 알래스카, 아시아 등 세계 곳곳의 기항지를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