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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상품 판매 서 월납입금 혼동케 한 홈쇼핑사, 법정제재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19/11/11 [11:24]

 

최근 예다함 상품을 판매한 홈쇼핑 채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 주의를 받았다. 제휴카드 할인을 통해 납입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처럼 오인케 한 탓이다.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월 29일 예다함 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면서 제휴카드 사용 혜택과 할인 한도를 부정확하게 안내함으로써 계약 건수에 따라 실제 납부하게 되는 월 납입 금액을 오인케 해 법정제재 ‘주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유사한 내용으로 상조 서비스를 소개했으나 월 납입 금액에 대한 시청자의 오인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노력한 SK스토아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홈쇼핑사들은 예다함 상품의 월부금이 1만 4000원이지만, 제휴카드인 KB국민카드를 월 70만원 이용하면 1만 7000원이 할인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없다고 방송했다. 그러면서 양가 어르신을 포함해 총 4구좌를 계약하더라도 동일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혼선을 줬다.

 

방심위 조사 결과 이들은 제휴카드 가운데 KB국민카드만 전월 실적이 70만원 이상 시 1만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이고, 해당 카드는 중복으로 여러개를 한 사람이 발급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쇼호트들은 가장 할인 혜택이 높은 KB국민카드만 언급하며 납입금 부담이 없이 상조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말했다.

 

한편, 홈쇼핑사들의 ‘법정제재’는 소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심의위원 전원(9인)으로 구성되는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의결된다. 지상파, 보도․종편․홈쇼핑 PP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제재를 받는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수행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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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1 [11:24]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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