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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프리드라이프, 풍부한 자산운용 통해 9년 연속 흑자 경영 이어가
업계 상위 10개 업체 분석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15:25]

 

프리드라이프가 지난해 281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며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갔다. 총 자산 규모 역시 전년 8640억원 대비 17.39% 증가한 1조 144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 대 자산 보유 업체로 올라섰다.

 

프리드라이프의 선수금 증가 현황에 따르면 전년 8025억원 대비 14.55% 증가한 9193억원을 보유했으며 지난 3년 동안 31.8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단일 법인 기준 상조업계 1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세는 오랜 순이익 실현을 통한 안정적인 재무에 대한 신뢰가 바탕 된 가운데 다양한 VIP의전 경력과 프리미엄 직영 장사시설인 ‘쉴낙원’의 런칭 등 서비스 역량의 지속적인 강화가 이유로 꼽힌다.

 

또한 전문적인 장례 서비스를 비롯해 렌탈, 투어 등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상조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인 점도 비결이라 볼 수 있다.

 

신규 회원 모집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매출액은 680억원을 기록, 전년 685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행사 매출이 536억원으로 전년 586억원 대비 감소한 영향이 크며, 나머지 상품매출, 장례매출, 기타매출 등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크게 유의미한 매출의 감소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

 

 

왕성한 자산운용으로 견실한 재무구조 구축

 

매출액은 소폭 감소한 반면, 이자수익을 비롯한 영업외수익은 754억원으로 전년 230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유형자산 처분이익이 522억원 계상되면서 이자수익 185억원과 더불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왕성한 투자활동을 통해 자산을 크게 늘려나갔다. 이와 관련 현금성자산은 569억원으로 전년 801억원 대비 29% 감소했으나 투자자산은 3755억원을 기록, 전년 1481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이와 관련한,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853억원으로 전년 1157억원 대비 감소했지만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 유입액이 4015억원으로 전년 2945억원과 비교해 36.29%로 크게 증가했고 단기금융상품과 토지 취득 등에 들어간 현금유출액 역시 전년 3479억원 대비 46.3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의 보유 현금은 줄었으나 사실상 풍부한 자산운용을 통해 더욱 견실한 재무구조를 구축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자산 규모 1조원 돌파···첫 흑자 이후 당기순익 최고치

 

프리드라이프가 보유한 총 자산 규모는 1조 144억원으로 전년 864억원 대비 17.39% 신장했으며, 최근 3년간 총 약 40%대의 자산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년 연속 당기순이익으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2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전년 71억원 대비 3배에 육박하는 이익을 냈으며, 이는 지난 2011년 첫 당기순이익 실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부채 규모는 9661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8162억원 대비 14.55% 늘었다. 부채에는 선수금을 비롯해 84억원의 기업은행 장기차입금이 포함됐으며, 해당 차입금은 해마다 22억원씩 상환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속적인 흑자경영에 힘입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등을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 등을 인수한 사모펀드 VIG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문호상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프리드라이프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강도 높은 업계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와 산업의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성원해주신 190만 고객님께 최고의 서비스와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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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13 [15:25]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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