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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VIG파트너스 투자 유치 마무리···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 신임 대표로 취임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06/29 [18:19]

 

▲ 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     ©상조매거진

프리드라이프와 좋은라이프·금강문화허브 등을 인수한 VIG파트너스 간 기업결합이 최근 승인된 가운데, 지난 25일 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와 함께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이철민 대표이사, 신창훈 부대표가 비상무이사로 취임했고, 하선희 상무가 감사로 같은 날 선임됐다.

 

VIG파트너스는 프리드라이프 투자에 앞서, 선수금 규모 1400억원 대의 중견업체 좋은라이프를 지난 2016년 인수했으며 김호철 신임 대표와 오랜 시간 합을 맞춰왔다.

 

이후 볼트온 전략(동종업계 업체 인수)을 가속화하며 2017년에는 선수금 규모 658억원대의 금강문화허브를 추가로 인수했으며, 지난해에는 선수금 규모는 284억원이나 남대전 장례식장 등의 인프라를 갖고 있는 모던종합상조를 인수, 덩치를 키워나갔다.

 

이번 프리드라이프 인수는 최근 보람상조-재향군인회상조회의 기업결합과 같이 상조산업이 규모의 경제로 재편되는 과정으로써,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이사와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이 이미 수년 전부터 함께 구상했던 비전이다.

 

특히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은 상조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을 통한 성장 노력과 더불어 견실한 재무구조, 이를 위한 투자 유치를 통해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질적 도약을 위한 숙원 사업이었던 호텔식 장례문화시설인 ‘쉴낙원’을 런칭해 산업의 선진화와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에 기여했으며, 재무구조 역시 지난해 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며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갔다.

 

이어 이번 VIG파트너스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짓게 되면서 관련 계열사를 모두 합산한 선수금 규모가 지난해말 기준 1조 1538억원으로 더욱 증가하게 됨으로써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진다.

 

이를 위해 VIG파트너스는 VIP 의전 서비스와 각종 상조상품 특허 등 다양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김호철 좋은라이프 회장을 프리드라이프의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한편, 창업자인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당분간 안정을 다져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정도 안정화를 거친 후에는 새롭게 경영인을 파견, 공동 대표 체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철 신임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프리드라이프와 VIG파트너스 간의 투자 유치는 여느 대기업과 견줄 수 있는 산업의 질적 성장, 또 어떻게 하면 상조업체가 선순환 구조를 갖고 계속기업으로서 나아갈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양 회사 간 가져왔던 오랜 소통의 결과다”고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좋은라이프와 프리드라이프의 실적이 월 수만 건에 달하는데다, 이번 투자의 효과로서 자기자본이 연 500억원 이상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더 이상 다른 업종이나 언론 매체 등에서 상조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감히 가질 수 없도록 성장시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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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9 [18:19]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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