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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개 20위권 분석] 더피플라이프, ‘선택과 집중’ 마케팅 통해 성장세 이어가…CCM 통해 고객가치 높인다
 
신범수 기자,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07/21 [19:33]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2020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상조매거진에서는 상위 10위권 업체 분석에 이어 독자들에게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업체들이 포진해있는 20위권 업체의 정보를 상세 분석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더피플라이프의 선수금 규모는 997억 원으로 전년 3월말 722억 원 대비 37.90%, 274억원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정보공개 당시 608억원 대비 63.91%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으며, 업계 13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는 지속적인 B2B 영업을 비롯한 다양한 판매채널 확대와 그에 걸 맞는 상품 런칭이 주된 배경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더피플라이프는 국내 최대 직능단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만든 상조브랜드, ‘외식가족상조를 런칭한 후 약 3년 만에 6만 명의 회원을 돌파했다.

 

외식가족상조는 전국 300만 외식업계종사자에게 한국외식업중앙회의 명예를 내건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업주가 아닌 종업원용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회원 유치에 성공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선수금 신장에 이어 자산도 크게 증가했다. 자산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말 기준 834억 원으로 전년 589억 원 대비 16.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말 504억 원 대비 3년간 약 6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산 중 유동자산은 18억원, 비유동자산은 815억원으로 나타났다. 유동자산 중에서는 현금및현금성자산이 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유동자산 중에서는 모집수당이 478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총 부채는 957억원으로 유동부채가 28억원, 선수금이 포함된 비유동부채는 929억원으로 나타났다.

 

선수금자산의 증가와 함께 매출도 늘었다. 2019년 총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전기 33억원 대비 9.32%, 201730억원 대비 50.87% 증가했다. 매출 중 행사수익이 38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임대료수익과 기타수익이 각각 65101만원, 4755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양적인 성장과 함께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성곤 부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하고, 인증을 위한 CCM사무국을 구성했다. CCM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평가 일정에 따라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평가를 받아 하반기에 인증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차용섭 더피플라이프 회장은 늘 고객 관점에서 바라보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상조회사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쳐 새로운 가치를 주는 업계의 혁신아이콘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피플라이프는 현재 상조보증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통해 총 선수금의 50%를 보전조치하고 있으며, 상조업체 폐업 시 행사를 대행하는 현물보상 시스템, '장례이행보증제' 선정 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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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1 [19:33]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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