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소식 > 정보공개 분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정보공개 20위권 분석] 다온플랜, 전기 대비 매출 감소하며 수년째 손실기록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17:58]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2020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상조매거진에서는 상위 10위권 업체 분석에 이어 독자들에게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중견업체들이 포진해있는 20위권 업체의 정보를 상세 분석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 주>

*선수금 20203월말기준, 자산 및 부채 2019년말 기준

 

다온플랜의 선수금 규모는 599억 원으로 전년 3월말 549억 원 대비 9.01%, 49억원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정보공개 당시 487억원 대비 22.89%, 111억원 늘어난 수치이다.

 

공정위 홈페이지 정보공개에 따르면 총 선수금의 50%299억원을 신한은행과의 예치계약을 통해 보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급여력비율과 부채비율은 각각 106%95%이다.

 


자산 규모는 626억원으로 전년 565억원 대비 10.82%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유동자산은 120억원, 비유동자산이 502억원으로 나뉘었다.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현금및현금성자산이 23억원, 단기금융자산이 89억원, 매출채권 7268만원, 미수수익 9억원, 선급비용 2685만원, 장기금융자산 499억원 등이 있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이 중 현금및현금성자산이과 단기금융자산이 각각 전기 46억원, 199억원에서 24억원, 89억원으로 줄었다. 다만, 장기금융자산은 299억원에서 499억원으로 200억원 증가했는데 이 중 정기예금과 정기예금과 저축성보험이 전기 대비 큰 폭으로 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규모 역시 593억원으로 전년 539억원 대비 10.04% 증가했다. 부채의 상세 현황으로는 유동부채가 593억원, 비유동부채가 3420만원을 차지했다.

 

유동부채에서 부금선수금을 제외하면 매입채무와 미지급금이 각각 3130만원과 5405만원이 있으며, 비유동부채는 모두 퇴직급여충당부채로 확인됐다.

 

선수금과 자산이 꾸준히 증가하며 전반적인 재무구조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성장 자체는 둔화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원이 납부한 부금은 84억원에서 83억원으로 약 1억원 줄었다. 이와 함께 행사발생과 계약해지 등으로 나간 액수는 24억원에서 28억원으로 약 4억원 증가해 영업 측면에서 다소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다온플랜은 KT노조가 그룹사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한 상조회사로 초기에는 장례 서비스만 제공해오다 웨딩을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직영 의전팀은 없고 모든 장례 행사는 전국의전대행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웨딩은 봄날W컴퍼니에서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온플랜 관계자는 아직까지 장례와 웨딩 서비스 이외에 다른 신상품을 통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다온플랜의 특성상 회원은 모두 KT노조로만 구성돼 있고, 일반회원으로 영업을 확대할 생각은 현재로선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약이 전기 대비 상승한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7/23 [17:58]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