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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용현공설묘지 정리사업 추진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0/07/30 [12:25]

 

의정부시 용현동 공설묘지가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사라진다.

 

의정부시는 용현동 공설묘지 302기에 대해 분묘개장을 공고했다. 공설묘지가 지난 2일 고시한 의정부 곰고개지구단위계획 계획수립 결정구역 내 포함됐기 때문이다.

 

오는 1015일까지 3개월 동안 공고기간 내 연고자 관리자가 신고하지 않으면 무연분묘로 의정부시가 임의 개장한다. 무연분묘는 파주 추모공원에 10년간 안치한다.

 

용현동 공설묘지는 일제강점기 말에 만들어져 한국전쟁을 전후해 많은 분묘가 들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90% 이상이 묘적부가 없는 무연고로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서 봉분 흔적만 남아있는 것도 상당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7월 주민들이 공설묘지를 포함해 인근 빌라, 사찰 등 모두 34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을 통한 도시개발사업을 의정부시에 제안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의정부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했고 지난 2일 의정부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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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30 [12:25]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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