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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방문판매업체 전체 매출액 2.5% 감소…판매원 수는 7.6% 증가
공정위, 2019년 후원방문판매업자 주요정보 공개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0/09/23 [16:03]

 

 

지난해 후원방문판매업체 2189개사의 총 매출액이 3568억원으로 나타났다판매원 수는 전년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매출액과 판매업자 수, 후원수당 총액은 각각 17.5%, 2.5%, 3.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들 중 상조업체로는 보람상조개발과 좋은라이프, 제이케이가 상위 20위안에 랭크됐다. 공정위는 이번 주요정보 공개로 후원방문판매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판매원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19년 후원방문판매업자들의 매출액, 소속 판매원 수, 후원수당 지급현황 등 주요정보를 23일 공개했다.

 

▲ 최근 5년간 정보공개대상 후원방문판매업자 수 추이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 상조매거진

 

이번 정보공개 대상 후원방문판매업자들의 2019년도 매출액 합계는 전년 31349억원 보다 2.5%, 782억원 감소한 356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총 합계액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등 매출액 상위 5개사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2019년 매출액 합계는 22624억원으로, 이는 지난 201823749억원에 비해 4.7%, 1125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상위 5개사와 소속 대리점의 매출액 규모는 후원방문판매시장 전체 매출액에서 74.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75.7%와 비교해 1.7% 감소한 수치이다.

 

정보공개 대상 후원방문판매업자 수는 지난해보다 17.5%, 465개 줄어든 2189개로 나타났다. 줄어든 순서로 살펴보면 마임에서 245, 아모레퍼시픽 92, 나르지오 56, LG생활건강 22, 녹십초 21, 종근당건강 13개 순으로 줄었는데, 이는 영업부진 등으로 후원방문판매업 폐업신고 후 대리점 영업만 진행하거나 방문판매업으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출액과 후원방문판매업자 수는 감소했지만 후원방문판매원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201912월 말 기준 후원방문판매업자에 등록된 판매원 수는 전년 37.2만 명보다 1.2만 명이 증가한 약 38.4만명으로 나타났다.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은 약 22.9만 명으로, 등록 판매원 수의 59.6% 수준이고, 이는 전년 21.2만명 보다 약 1.6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2019년 후원방문판매업자의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총 8218억원으로 20188508억원 보다 3.4%, 29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상위 5개 사업자 본사 및 소속 대리점의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20186353억원 보다 4.2%, 265억원 감소한 6088억 원이다.

 

후원수당 수령액은 판매원(22.9만 명)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연 359만 원을 지급 받았고, 이는 전년 400만원 보다 10.2%, 41만원 감소한 수치이다. 평균 수령액을 전체 등록 판매원(38.4만 명) 기준으로는 산정하면 연 214만원으로 후원수당 수령판매원 기준과 145만 원의 차이가 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는 2019년도에 영업실적이 있고 20209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인 사업자 대상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도 말 기준 각 시·도에 등록된 후원방문판매업체 수와 다를 수 있다개별 후원방문판매업자의 세부 정보는 공정위 홈페이지 후원방문판매사업자 정보공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 상조매거진

 

한편, 이번에 발표한 후원방문판매업자 매출 순위 상위 20개사 가운데 상조회사의 매출액 규모 순 사업자 현황을 살펴보면, 보람상조개발이 571억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좋은라이프가 42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제이케이가 256억원으로 20위권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람상조개발은 전체 순위에서 8, 좋은라이프 12, 제이케이는 15위에 랭크됐다. 판매원 수는 좋은라이프가 17,89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람상조개발 3505, 제이케이 588명 순으로 조사됐다.

 

후원수당 지급총액은 좋은라이프가 206억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보람상조개발이 68억원, 제이케이 2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후원수당을 수령한 판매원 수는 좋은라이프 7092, 보람상조개발 2266, 제이케이 420명이며,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제이케이 640만원, 보람상조개발 300만원, 좋은라이프 29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후원방문판매업을 영위하는 개별사업자들의 영업활동과 그 성과를 알림으로써 소비자와 판매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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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3 [16:03]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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