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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의원, “일산병원 장례용품 판매로 폭리 취해, 규정 마련 필요”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0/10/22 [22:47]
▲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감에서 질의하고 있다.     © 상조매거진

 

인재근 의원은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산병원이 장례용품 판매를 통해 매년 수억원 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0209월까지 최근 3년간 일산병원이 장례용품 판매로 얻은 수익은 약 24318만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7년 약 62976만 원, 2018년 약 64240만 원, 201966674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0년은 9월까지 약 46427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비싸면서 구입가 대비 가장 많은 수익이 남는 품목은 안동포수의남해포수의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동포수의의 경우 구입가는 170만원인데 반해 판매가는 407만원으로 한 벌 당 236만원이 넘는 수익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포수의는 구입가 105만원에 판매가는 253만원으로 한 벌 당 147만원의 수익을 남겼다.

 

구입가 대비 판매가가 가장 높게 차이나는 품목은 ‘15수대마멧베’, ‘인견명정’, ‘15수대마수의등으로 이들 품목 모두 구입가 대비 판매가가 5배 이상 차이가 났다.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수익을 낸 품목은 고인 위생용품수시이불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인 위생용품의 경우 총 5445건이 판매됐으며 37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는 전체 수익인 24억의 약 15.4%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수시이불의 경우 총 5481건이 판매돼 전체 수익의 약 13.8%인 총 약 330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인재근 의원은 국내 유일 보험자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영역의 모델이 돼야 할 일산병원이 장례용품 판매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일부 지자체 공공의료원에서는 장례용품 가격을 구매가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일산병원 또한 합리적인 규정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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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2 [22:47]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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