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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글로벌 투자 등 자산운용 다각화···좋은라이프 등 통합 시너지도 기대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11/11 [16:06]


VIG파트너스가 선수금 최다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 후 글로벌 펀드 투자 등 새로운 자산운용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총 프리드라이프는 삼성생명, DB손해보험, 신한생명 등 여럿 기업과 함께 총 16조원 규모 골드만삭스 펀드에 국내 투자자로 참여했다.

 

증권·보험사들이 대거 투자자로 합류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리드라이프의 투자 또한 보험사 출신인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의 역할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8월 김만기 대표의 취임과 더불어 자산운용본부를 새롭게 신설, 자산운용에 정통한 보험업계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장례식장, 부동산 등을 통한 자산운용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로 영역을 다각화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새롭게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회원이 낸 부금이 수익이 아닌 부채로 계상되는 상조업체의 회계특성상 이러한 자산운용 전략의 다변화는 필수적이며 이번 글로벌 투자를 통해 더욱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다프리드라이프는 다양한 자산운용과 투자활동·투자유치를 통해 상조산업 자체가 규모의 경제를 이루는 데에 비전을 둬왔고, 이를 통해 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63호 펀드를 통해 좋은라이프를 인수함으로써 상조업에 처음 뛰어들었다. 이어 금강문화허브·모던종합상조 등 중견업체를 추가로 인수하며 경험을 축적했고, 4호 펀드를 통해 지난 4월 선수금 1위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함으로써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VIG파트너스는 내년 초 좋은라이프와 금강문화허브 등 기존 인수사를 프리드라이프를 중심으로 통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통합 운영 시 매월 3만 여건 이상의 신규 실적 창출이 가능하고, 여기에 자산운용 전략을 보강해 더욱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지난 3월말 기준 9800억원의 선수금을 보유하고 있다. 좋은라이프와 금강문화허브·모던종합상조의 선수금을 합산한 선수금 규모는 12203억원으로 시장 전체의 20%를 점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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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11 [16:06]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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