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대면 관련 행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효원상조가 2020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춰 온라인 장례식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라인 장례식장은 고인의 얼굴이 담긴 영정사진과 장례식 사진을 볼 수 있으며, 고인과 유가족을 위한 애도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조문 글 등록란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거리가 먼 경우에도 유용하며, 부득이하게 해외에 있을 경우 온라인 장례화는 앞으로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효원상조 측은 “핸드폰 모바일을 통해 장례식장의 정보와 장례 일정 등을 한 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놨다는 점과 장례식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점들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용한 회원 및 유가족들은 편리하고, 주변 호응이 긍정적이고, 후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라며 “4차 산업시대와 언택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는 상조문화에 앞장서도록 기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원상조는 추후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