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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장례식장 참석 100명으로 제한
 
김성태 기자   기사입력  2020/11/25 [22:47]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

 

24일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됐다. 기간은 12월 7일까지 2주간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 양상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방문판매 등은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또, 장례식과 결혼식도 참석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프랜차이즈형을 비롯한 모든 카페에서는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하다. 음식점도 9시까지만 영업 가능하며, 다중이용시설인 클럽과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도 2단계 동안 문을 닫는다.

 

일반관리시설 14종 가운데서도 위험도가 큰 권역에 있는 시설은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결혼식장·장례식장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음식 섭취가 금지된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에서는 좌석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음식 섭취 금지 조처가 내려진다. 다만 PC방은 칸막이가 있으면 좌석을 한 칸 띄우지 않아도 되고 칸막이 안에서의 음식 섭취도 허용된다.

 

오락실·멀티방과 목욕장업에서는 음식 섭취 금지와 함께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헬스장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은 음식 섭취 금지와 더불어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은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한 칸 띄우기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유통업계의 주요 채널인 상점·마트·백화점(종합소매업 300㎡ 이상)의 경우, 2단계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환기·소독 의무만 지키면 된다.

 

전시나 박람회, 국제회의 등은 경조사와 달리 ‘100인 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위의 수칙들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의 관리자·운영자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 번이라도 수칙 위반이 적발될 경우 바로 해당 시설을 집합금지하는 ‘즉시퇴출제(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실시하며 방문판매를 포함한 상조업체도 이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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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5 [22:47]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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