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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더리본 대표이사

“올바른 상조문화 지향하며 내면의 질 높일 것”

 

안녕하십니까, 상조매거진 독자 그리고 상조인 여러분, 더리본 대표이사 허준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체에 경제적 위기가 찾아왔고, 상조 시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상황에 맞춘 무빈소 장례, 간소한 결혼예식 등 새로운 방식들이 도입되면서 상조 문화 측면에서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더리본은 2019년에도 상조업계 매출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는 시장 상황과 고객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더리본만의 탄탄한 오프라인 채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상조업이 인륜지 대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람과 사람이 만나 결정해야 한다’라는 처음 그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애써주는 오프라인 임직원들 덕분에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항상 동반성장의 길을 모색하고자 힘써 왔습니다. 올해도 업계 매출 1위라는 타이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임직원들의 땀과 고객들에게 받은 신뢰를 잊지 않고 회사가 한 걸음 더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1년 더리본은 오프라인 마케팅을 제대로 실천하고자 TV광고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시도하여 오프라인 채널에 힘을 실어주고 건전한 상조 문화를 만들어 가는 노력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오프라인 임직원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우리 산업의 기본을 확고히 하는데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매년 상조업계는 외·내부적으로 힘든 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시장이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이유는, 상조 산업이 앞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가진 산업이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그만큼 겉으로 비쳐지는 인위적인 모습이 아닌 내면의 정책과 문화들을 바로 잡아 질적으로 향상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업체 모두가 경쟁보다는 하나의 목소리 전달이 중요하며 이는 업계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이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한국상조산업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상조상업협회로 거듭나면서 상조업계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협회를 통해 업계 발전은 물론 장례문화발전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더리본은 지금 이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회적 상황에 맞춘 다양한 캠페인으로 올바른 상조문화를 만들고 내면의 질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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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현 한강라이프 대표이사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롭게 도약”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조매거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힘겹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가 경직되면서 전에 없던 위기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고난의 시간을 이겨내며 상조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상조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 믿고 의지하며 하나 된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 삼아 더욱 성장해왔습니다. 지금의 힘든 시간도 함께 이겨 나간다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맞이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로 국내 기업의 환경변화와 불확실성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는 코로나19 시대를 살면서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대면이 자연스러워진 뉴노멀 시대에 따른 변화에 상조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장례와 웨딩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 부문에서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 한 번의 혁신으로 상조업계가 슬기롭게 풀어내야 할 과제들입니다.

 

때문에,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정도경영을 이어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한강라이프와 관계한 모든이들과 손을 맞잡고 함께 뛰려고 합니다. 신상품 개발은 물론이며, 새로운 마케팅 채널 공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공고히 해 상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한국상조산업협회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상조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신축년에는 운무청천(雲霧靑天)처럼 구름과 안개를 모두 열어젖히고 푸른 하늘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강라이프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국면에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상조산업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신축년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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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섭 더피플라이프 회장

“제심합력(齊心合力) 자세로 위기 극복해야”

 

안녕하십니까.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신하고 계신 상조인 여러분, 더피플라이프 회장 차용섭입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연초부터 닥친 코로나19의 암운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고, 상조산업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더피플라이프를 비롯한 업계는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해법을 찾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더피플라이프는 이러한 혼란의 시기에 2021년 더욱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진심을 다하는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획득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에서 모든 마케팅을 개선하는 고객 중심 시스템 구축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려 합니다.

 

또한, 폐업 소비자의 피해구제 시스템 중 하나인 ‘내상조 찾아줘’ 참여업체로서 당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업계의 공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한국상조산업협회의 부회장사로서 걸 맞는 기업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조산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상조인 여러분과 어려움을 나눔으로써 좌초되지 않고 함께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더피플라이프가 추구하는 ‘신뢰’ 우선의 기업 가치와 일맥하며, 즉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산업으로 발전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소비자들에게 있어 믿음을 줄 수 있는 가장 큰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상조인 여러분, 신축년 새해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는 뜻을 담은 ‘제심합력(齊心合力)’의 자세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갑시다. 비 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 당면한 위기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헤쳐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