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국 142개 SJ산림조합에서 판매하는 상조 상품을 만기 선택형으로 변경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만기 선택형 상품이란 고객이 상조 상품을 가입할 때 만기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은 기존에 판매 중인 20년 만기(230회) 상품과 함께 이번에 출시한 10년 만기(115회)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는 최근 각종 업무 표준화 및 매뉴얼화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성공적으로 취득한 SJ산림조합상조에서 고객의 소리(VOC) 업무처리 시스템으로 취득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고객의 소리(VOC) 경영 자산화’라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만기 선택형 상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후 모든 상품에 만기 선택형의 적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진 SJ산림조합상조 대표이사는 “상품의 주요 특징은 어떤 납입 기간을 선택해도 ‘만기 완납 후 100% 환급’과 ‘만기 완납 후 익월 즉시 환급’이라는 두 가지 차별화 요인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은 물론 혜택의 폭을 더욱 강화한 점에 있다”며 ‘고객 최우선(Customer First)’이라는 산림조합상조 WAY 정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