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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이프가 차바이오텍과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엘비라이프는 지난 11일 전기공사공제조합 대회의실에서 차바이오텍과 셀뱅킹 상품 판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는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와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밷킹 상품 판매를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엘비라이프는 회원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사업 진출이 가능하고 차바이오텍은 선진화된 헬스케어 시스템을 엘비라이프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상호 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회사에 가입한 회원분들께 선진화된 셀뱅킹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더욱 만족스러운 관계로 발전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차바이오텍의 조성훈 박사가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