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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0개사 외감-10/ 더리본, 상품성 강화 및 서비스 품질 제고 통해 선수금 2043억원 기록…전기 대비 13% 증가
 
신범수 기자   기사입력  2021/04/26 [09:52]

 

 

다양한 상조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더리본의 2020년 총 선수금은 204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인 20191797억원 대비 245억원, 비율로는 13%가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20181660억원 대비로는 383억원, 23%가 늘어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성공한 모습이다.

 

더리본의 꾸준한 성장세는 꾸준한 신상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고와 더불어 TV광고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한 결과로 분석된다. 장례와 웨딩 서비스뿐만 아니라 크루즈 여행, 결합상품, 어학연수 등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는 더리본의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성장을 이끈 요소로 보여진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더리본 캐릭터 리보니를 통한 새로운 TV광고는 더리본을 2030대 젊은층에게 어필하며 고객 타깃층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수금 증가와 함께 같은 기간 자산도 늘어났다. 2020년 더리본의 총 자산은 1518억원으로 전년 20191473억원 대비 44억원, 비율로는 3.03%가 늘었다. 2018년말 대비로는 8.58%가 증가해 자산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자산 중 유동자산은 233억원, 비유동자산은 1284억원으로 나타났다. 유동자산 중에서 현금및현금성자산이 132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매출채권과 단기금융상품이 각각 35억원, 32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비유동자산은 1284억원으로 전기인 1123억원 대비 161억원, 비율로는 14%가 증가했다. 이중 장기선급비용이 57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조보증예치금이 39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부채 역시 선수금 증가 추이와 비슷하게 증가했다. 2020년 총 부채는 2324억원으로 지난 20192054억원 대비 269억원, 비율로는 13%가 늘었다.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수금이 증가한 만큼 상승했으며, 선수금 외에 매입채무 108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22억원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모션 및 자사캐릭터 등 마케팅 전략 성공사업 전반 고른 실적

 

더리본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간 배경에는 회원전용쇼핑몰인 더리본샵의 성과와 함께 지난해 리뉴얼한 사이버 추모관의 좋은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상품성 제고뿐만 아니라 가입한 회원이 꾸준히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인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더리본의 2020년 총 매출액은 681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매출을 기록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영업비용은 923억원으로 전기인 971억원 대비 약 5%, 금액으로는 47억원 줄이며, 매출 구조에 개선이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영업외수익은 26억원으로 세부항목에는 이자수익 3억원과 잡이익 약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어 해약수익이 전기인 31억원에서 202013억원으로 58% 수준으로 줄어든 것은 회원의 이탈이 줄고 유지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리본 관계자는 지난해 기존 상품의 상품성 향상 및 서비스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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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6 [09:52]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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