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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사망자 ‘선(先) 장례, 후(後) 화장’ 추진
 
상조매거진   기사입력  2021/12/17 [16:18]

정부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한 장례 절차를 선() 장례, () 화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간 정부와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사망자에 대해 선 화장, 후 장례 지침을 진행해왔다. 사망자의 체액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기존 지침인 선 화장, 후 장례방식은 고인의 존엄을 해치고 애도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유족들의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17일 비대면 백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장례 지침을 개정하려고 한다사망자 존엄을 유지하고 유족의 애도를 보장하면서 방역 측면에서도 안전한 방향으로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장례업계에서는 사망 후에도 수 일간 살아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 요인에 따라 의전을 도맡는 장례지도사 등 종사자의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하면서 그에 대한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다.

 

고 팀장은 이런 장례를 운영하는 관련 단체는 유족들과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안전하게 (장례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세부 절차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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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17 [16:18]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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