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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 동물장묘시설 허가 불허
 
상조매거진   기사입력  2022/08/12 [21:06]

화성시가 마도면 슬항리 220-104번지 일원에 동물장묘시설 허가신청을 재차 불허한다는 입장을 지난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성시 한복판에 동물화장장 유치 “왠말이냐” 강력반발(5일 아시아타임즈 인터넷판 보도)' 마도면 슬항리 220-104번지 일원 시설은 대지 1163㎡ 부지 위에 연면적 974.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물로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주변에 학원, 종교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동물장묘업 등록이 불가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 동물보호법에 따라“20호 이상의 인가밀집지역, 학교, 그밖에 공중(많은 사람이 수시로 집합하는 장소)이로, 장소로부터 300m 이하 떨어진 곳에는 동물장묘업을 할 수 없다”고 불허 통보했다.

 

하지만, 사업자는 “다만 토지나 지형의 상황으로 보아 해당 시설의 기능이나 이용 등에 지장이 없는 경우로써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는 적용을 제외한다”는 예외규정이 있어 화성시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신청지 일대는 종교시설 및 학원시설이 280여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이 크다”면서 “주변은 대지, 잡종지, 공장용지가 위치하고 있어 동물장묘시설이 들어설 경우 장기 발전계획에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5월 건축허가를 불허했지만 해당 업체는 이에 불복하고 행정소송을 진행, 오는 25일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양섭 마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사업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체육 시설인 마을 둘레길 약 3.4km 구간에 인체감지형 LED 가로등 100개를 설치, 지난 6월 준공했다”면서 “슬항1·2리에 1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1000여 명의 반대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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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8/12 [21:06]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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