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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상조보증공제조합, 조합사 6곳 CCM 재인증 및 신규 인증 쾌거①
 
상조매거진   기사입력  2023/01/09 [10:45]

 

-신규인증 및 재인증 받은 8개 조합사 엿보기

 

상조보증공제조합 소속 5개 조합사(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우정라이프)가 소비자중심경영 (이하 CCM) 재인증을 받은데 이어 용인공원라이프가 신규 인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상조보증공제조합은 내년도 재인증을 앞둔 대명스테이션, 보훈상조와 함께 총 8개 조합사가 CCM 인증을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2월 9일 2022년 하반기 CCM 신규 인증 및 재인증 기업들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93개 기업이 하반기 CCM 인증에 성공했고, 이 중 25곳은 신규 인증, 68곳이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를 비롯해 소비자 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 여부 등 심사 기준을 다양화하며 인증 기업에 대한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기업을 비롯한 소비자의 관심도 역시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상조보증공제조합 소속 상조업체가 잇따라 CCM 재인증 및 신규인증을 획득해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 더피플라이프, 부모사랑, 효원상조, SJ산림조합상조, 우정라이프가 2회 연속 인증을 받았고, 용인공원라이프가 신규 인증에 성공했다. 그 밖에도 2021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조합사 대명스테이션과 보훈상조도 현재 재인증을 준비 중에 있다. 이 밖에도 평화누리, 디에스라이프, 더케이예다함상조의 모체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재인증을 받았다. 이 같은 상조업계의 행보는 동일한 산업 내 복수의 기업이 인증을 받은 사례가 없다는 점에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상조업계의 경우 여느업종보다 소비자 관련 이슈에 밀접하고, 상품 또한 인적 서비스가 주가 되는 만큼, CCM 인증에 따른 효용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소비자중심경영’이 기업의 제일 전략이어야 하며 CCM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한발 앞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위기를 극복해 가는 선도적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정위는 CCM 제도가 기업과 소비자에게 더 알려지고 친숙해지도록 효과적인 홍보방법을 강구하여 추진하고, 새로 인증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명스테이션, 다양한 전환 서비스·세심한 고객 배려로 만족도 제고

 

대명스테이션은 상조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면서 다양하고 세심한 서비스와 고객 편의 증진에 힘입어 2021년 소비자중심경영(CCM)을 획득했다. 2023년 재인증을 앞둔 대명스테이션은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경영 활동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상담을 제공하는 ‘사전장례컨설팅’의 도입을 꼽는다. 이를 통해 연 4000건 이상의 이용율을 기록하며 소비자 편익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100여 곳 이상의 장례식장과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장례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했으며, 원활한 협력과 대명그룹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접목한 멤버십 서비스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완화에 따라 여행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관련 신상품도 연이어 히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하이퐁’과 베트남 골프투어 상품을 출시했으며, 소노호텔앤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유권 증정 이벤트, 울릉도·독도 패키지 여행상품 출시 등 국내외 여행을 막론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가전 중심의 결합상품을 재정비하는 한편,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전개함으로써 다채로운 전환 서비스를 함께 곁들여 신규 회원 모객은 물론, 유지에 각별히 신경쓰면서 높은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모사랑상조, 빈틈 없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

 

부모사랑상조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에 성공했다. 부모사랑상조는 지난 2020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고객에게 이익이 된다’는 회사 신념에 따라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 및 개선을 하고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에 성공한 부모사랑상조는 ‘내 상조 그대로’를 통해 상조회사들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을 없애고자 노력하며 소비자 중심경영에 한발짝 다가섰다. 또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았다. 이를 위해 부모사랑상조는 현재 고인 맞춤 추모 장례 전문가 그룹을 통한 24시간 장례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직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장례 의전에 힘을 쏟고 있다. 

 

전문가의 손길엑서 탄생한 프리미엄 장례 서비스와 더불어 크루즈 여행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도맡고 있으며,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ISO9001 인증 획득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상단의 납부내역조회를 통해 고객들이 불편한 없이 납부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중심 사고의 가이드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부모사랑 관계자는 “이번 CCM 재인증을 통해 그동안의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본사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자회사인 시즈앤크루즈에서도 크루즈 사업을 올해 재런칭 하며 고객에게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재인증 소감을 전했다.

 

더피플라이프, 풍부한 혜택·고객 편의 증진에 전사적 노력

 

토탈 라이프 케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더피플라이프’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더피플라이프는 CCM 재인증 심의에서 신용평가 11년 연속 1등급 유지, 2022년 자산 및 선수금 2000억원 돌파 등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더피플라이프 측은 특히 챗봇 피플톡 운영, 홈페이지 검색 기능, 퀵메뉴 운영 등 소비자의 정보 획득 및 이용 편의성을 제고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더피플라이프는 지난 2005년 설립돼 약 60만명의 누적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으로서 장례를 비롯해 크루즈, 헬스케어 서비스 등 생애전반에 걸쳐 고객의 삶을 재단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문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지난 8월에는 생활문화 멤버십을 망라한 ‘더피플멤버스몰’을 런칭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11월에는 골프존마켓과 함께 할인혜택과 상조 서비스, 골프용품을 제공하는 신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홈페이지를 개편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웹 디자인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소비자중심경영에 걸 맞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차성곤 더피플라이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철저한 VOC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효원상조, 언택트 시대 발 맞춘 온라인 추모 등 인기

 

지난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신규 인증에 성공한 효원상조가 2022년 재인증도 획득했다. 효원상조는 지난 2020년 신규 인증을 앞두고 5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무국을 개설해, 각 부서별 임직원 및 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CCM에 대한 교육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소비자중심경영이란 제도 취지에 걸 맞는 경영 행보로 차근차근 재인증까지 준비를 해왔다. 이와 관련 효원상조 측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장례식장, 추모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이전부터 각광받아 왔으며 이를 통해 선진적인 장례문화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욱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와 비대면 고객 정보 전달의 정확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카카오톡 문서인증을 도입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더불어 오랜 업력에서 비롯된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온 효원상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앞장서왔으며, 대표적으로 만원의 행복과 같은 저가상품 런칭 등이 인기몰이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가입 시 장례서비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환서비스 이용을 통한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서 상조문화가 변모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한편, 효원상조 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CSR 활동도 진행해왔으며, 폐업이나 도산에 처한 상조회사의 회원들을 위한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의 제공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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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09 [10:45]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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