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은 지난 3일 상조업계 처음으로 회원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소노인터내셔널이 베트남 하이퐁에 운영 중인 소노벨 하이퐁에서 개최했다.

제1회 대명아임레디 회원 골프대회는 대명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상품이다. 해외여행과 골프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마련했다.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레디캐시로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첫 개최에도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레디캐시는 대명아임레디 회원이 가입한 상품 납입금의 일부(해약환급금의 80%)를 만기 전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자체 결제수단이다.

대명아임레디와 더원골프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 최재천 더원골프 대표이사 등과 회원고객 14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본선에 오른 35개팀이 전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시상식은 개그맨 김한국의 사회로 열렸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고객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삼성 65형 TV, 삼성 에어드레서, PING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각각 수여됐다. 굿매너상, 베스트드레서상, 행운상 수상자도 선정해 총 20명에게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초청권 등이 전달됐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저녁만찬 갈라쇼에서는 코리아나, 김범룡, 허송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 골프대회 포함 3박5일 일정의 패키지 여행은 하롱베이 선상관광, 풀 사이드 파티, 마사지 등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