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상조, 인터넷 가입, 렌탈(대여), 여행 상담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 측은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상품 페이지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먼저 ‘상조’, ‘인터넷 가입’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기존에 ‘기타 렌탈’ 카테고리로 묶여 있던 상품들을 분리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프리드라이프, 교원라이프 등 상조업체의 다양한 서비스 및 전환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
상조, 인터넷 가입, 렌탈, 여행상담 등의 상담형 상품은 월 이용료, 약정기간 등을 페이지 첫 화면에서 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상품 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한 뒤 상담사의 콜백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상담 신청 이전에 결제, 이용 기간 등의 핵심 정보를 먼저 파악할 수 있게 됐다.
G마켓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유형의 상품 외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련 카테고리의 사용성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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