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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상조, 행복을 부르는 ‘힐-다잉’ 체험 제공
지나온 길 회고하며 새로운 삶 꿈꾼다
 
조진관 기자   기사입력  2013/01/07 [17:49]

죽음 준비 통해 지난 삶 돌아본다

[사례] 서울 거주 김모씨는 최근 자신의 죽음에 대해 웬지모를 고민이 싹트기 시작했다. 인간의 죽음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막연한 것이었기에 많은 걱정이 따랐다. 그러던 중 우연히 효원힐링센터를 경험한 그는 갑작스레 찾아올 불청객인 ‘죽음’을 맞이함에 있어 더 이상의 초조함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장례는 물론 쉽게 접해보기 힘든 임종체험을 경험함으로써 나의 삶을 되돌아 보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서를 쓰면서 나의 주변인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관에 들어가 누워 있으면서 정말 죽음에 대해 깊게 느껴 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강의를 통해 기쁨, 슬픔, 희망, 용서 등 삶의 좋은 말씀들을 들으며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다”며 “체험을 통해 제 2의 삶을 살 수 있게 도와 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불고 있는 힐링과 웰다잉 열풍에 비해 이를 교육하기 위한 전문 기관의 수는 아직 많지 않다. 이에 효원상조는 최근 이러한 교육을 받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힐링과 웰다잉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특별 공간, 효원힐링센터를 개관해 체험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효원의 힐-다잉 체험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죽음’을 가상의 공간에서 경험토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효원힐링센터의 힐-다잉 체험은 미래의 남은 삶을 새롭게 설계 해볼 수 있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먼저 죽기 전에 꼭 남기고 싶은 말들을 유언장으로 작성해 보고, 영정사진을 준비, 지나온 삶을 회고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이후엔 가상의 세계로 들어가 유언장낭독부터 입관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남은 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시간이 흘러도 치유되지 않았던 마음의 병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 죽음체험과 임종체험, 그리고 입관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는 것에 순서 없다’는 죽음과 맞딱드리며 현재의 삶을 반성하는 한편, 체험 이후의 삶은 전혀 다른 ‘준비된 삶’으로 살아가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교육이다.
 
앞선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죽음 앞에 의연할 수 없으며, 마음 한 켠에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찾아들게 마련이다. 그러나 사회통념상 ‘죽음’에 대해 미리 걱정한다는 것은 드러낼 수 없는 일종의 터부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따라서 현대인의 마음 한 켠에 자리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끄집어낼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의 확산을 통해 죽음을 더 이상 도외시 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친구로 여길 수 있도록 일련의 과정이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웰다잉은 곧 웰빙이자 힐링이다. 죽음을 잘 준비함으로써 남은 삶을 보다 보람차게 영위할 수 있고, 지나온 생애의 반성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다. 또한 실제로 자신의 장례식을 치러야 할 순간이 도래했을 때, 유족들이 느끼게 될 마음의 짐도 덜어줄 수 있다.
 

새로운 삶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효원힐링센터는 이러한 웰다잉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웰다잉을 이해함으로써 나타나는 힐링 효과를 많은 대중이 누릴 수 있도록 힐-다잉 체험과 더불어 유머와 웃음 힐링, 명강사 특강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효원힐링센터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힐-다잉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체험과 단체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족체험에서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임종체험을 경험함으로써 해묵은 감정을 해소하고, 개인의 임종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과 남은 삶의 가치에 대해 진지한 성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죽음과 장례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힐-다잉 체험을 통해 자신을 내려놓는 연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마음이 치유됐다면, 이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온 체험자의 삶을 희망의 에너지로 불어넣는 ‘유머와 웃음 힐링’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각박한 삶과 이로 인해 야기되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유머와 웃음 힐링’ 프로그램은 유머테라피, 웃음테라피, 눈물테라피 세가지 주제로 세분화시켜 진행되고 있다. 고된 일상을 보내는 동안 어느새 미소 짓는 법을 잊어버린 현대인을 위해 먼저 유머테라피가 진행된다. 유머테라피에서는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유머를 주제로 진행이 되며, 각종 강좌를 통해 웃음으로 인해 발생되는 세포성 면역을 강화시켜 건강한 심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웃음테라피는 웃음의 건강효과인 엔돌핀과 엔케팔린, 다이놀핀 등의 분비를 촉진시켜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행복한 웃음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한바탕 시원하게 웃은 다음에는 눈물
테라피를 통해 삶의 회한을 정리해봄으로써 새로운 자신과 마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채움의 과정보다 비우는 과정으로서 의미가 큰 눈물테라피는 치유의 효과가 탁월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의료의 목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특히 감정을 자극해 흘리는 눈물은 스트레스, 만성 위염, 위궤양, 비뇨기 이상 등의 발병을 야기하는 카테콜아민의 발생을 억제시켜주고, 신진대사 기관에 좋은 영향을 주는 등 대체의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용문 효원상조 본부장은 “인생의 소중함은 인생이 끝날 무렵에 느끼게 된다”면서 “임종체험부터 각종 웃음치료를 거치는 동안 과거의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로 거듭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효원힐링센터에서는 마음의 치유와 함께 과학적으로 증명된 각종 웃음 치료법을 통해 신체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실버세대에겐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명강사특강은 현대사회에꼭 필요한 강의를 테마별로 정리해 단체 또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강사를 살펴보면 먼저 FUN으로 소통하는 법, 긍정 리더십 등을 강의하는 강진영 효원힐링센터 원장은 오랜 기간 힐링과 웰다잉 문화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펼친 명강사로 꼽힌다. 현재 효원힐링센터와 더불어 YES행복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원장은 책, 웃음의 성공학, 변화와 소통의 성공학을 비롯해 최근 유머테라피를 소재로 한 ‘트위터 유머’를 출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행복한 웃음 문화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선수 강사가 웃음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있으며, 공연과 강의를 접목시켜 활기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손미혜 소리향기 뮤직아카데미 원장 등이 효원힐링센터에서 무료로 교육 을 펼치고 있다.
강진영 효원힐링센터 원장은 “효원힐링센터에서 운영하는 힐다잉, 임종체험, 진정한 자아를 찾는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를 맞은 우리사회가 새롭게 되새겨 볼 만한 커다란 가르침과 지혜를 얻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꿈 그 자체야 고귀한 것이지만 어떻게 가치 있게 살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준비가 부족한 세대들이 이곳에서 힐다잉의 진수를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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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1/07 [17:49]  최종편집: ⓒ sangjo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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